주식 입문자, 주린이에게 꼭 필요한 주식 정의 및 개념 뜻 풀이

주식 입문자, 주린이에게 꼭 필요한 주식 정의 및 개념 뜻 풀이

요즘 들어 재테크, 주식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코인, 가상화폐,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역시 또 다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를 공부해보려고 한다. 처음이 가장 어렵다 보니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내가 공부하는 부분을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나와 같은 주식 입문자 주린이들을 위해 주식의 정의와 개념을 쉽게 배워보도록 하자.

주식(stock)이란?

주식(stock)을 알기 전에 주식회사에 대한 개념을 먼저 잡고 가야한다. 주식회사는 투자자가 사업을 벌여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밑천을 대서 운영하는 회사를 말한다. 여기서 주식회사가 마련하는 사업 밑천을 자본금이라고 하고 자본금을 대는 투자자를 주주라고 칭하는 것이다.

주식을 얘기하다 보면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빼놓을 수 없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후추 공급 사례가 있는데, 16세기 초 포르투갈에 의해 인도양을 지나 인도로 항해하는 뱃길 무역을 독점 하는 사례가 있다. 지금은 흔하지만 그 당시 아주 귀했던 후추로 유럽에서는 막대한 수입을 올렸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네덜란드에서는 여러 개의 무역회사가 등장하고 그로 인해 매물이 많아지다 보니 후추의 값어치는 폭락하게 된다. 여기서 무역회사들은 하나로 통합하여 동인도 회사를 설립하게 되고 이것이 세계 최초의 주식회사가 된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에 투자한 사람들은 종이에 증서를 써주고 서로 사고팔 수 있게 해주었는데 이를 주식거래라고 칭하였고 이렇게 투자한 배들이 돌아오면 발생된 수익금을 투자한 사람들의 비례만큼 나누어 주었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지금의 배당금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주식은 재산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증권은 주식처럼 재산 가치를 지니고 있는 유가증권, 값어치가 있는 증권이다. 유가증권은 주식뿐 아니라 채권, 수표, 어음도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증시(증권시세)의 일부일 뿐이다. 앞서 말한 수요량과 공급량에 따라 시세도 오르락내리락하게 되기 때문에 주가의 변동에 따라 주식을 발행한 회사와 주주가 돈을 벌기도 하고 잃기도 한다.

주식은 주식회사의 얼마나 가치가 있느냐에 따라 값어치가 천차만별이다. 주식이 폭락하면 그만큼 주식회사의 값어치가 떨어졌다는 의미고 주식이란 것은 종이 쪼가리에 불과하게 된다. 주식을 시작하기에 앞서 주식이 무엇인지 개념을 정확히 알고 주식투자를 시작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