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문 종류 5가지

주식을 이제 막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주식을 주문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주식 주문의 종류에는 크게 5가지가 있는데, 어떠한 주문 종류가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자.

주식 주문 종류 5가지

 

 

시장가 주문이란?

주식시장에서 주문을 하는 방법은 음식점이나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주문하는 방법과 전혀 다르지 않다. 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시장가 주문이다.

시장가 주문은 음식으로 따졌을 때, 빨리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주문하는 것과 유사하다. 이 사람들의 특징은 가격이 별로 중요하지 않고 빨리 나오는 게 중요한 것이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구매하려고 했을 때, 삼성전자의 주식 가격은 중요하지 않다. 그냥 빨리 나오는 걸로, 증권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으로 알아서 증권회사한테 사주세요 하거나 팔아주세요 하고 주문을 넣는 것을 시장가 주문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정가 주문이란?

지정가 주문은 가격을 정확하게 적어서 주문을 하는 것을 지정가 주문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이 오늘 55,200원 인데, 54,500원에 사겠습니다 하면은 그것이 지정된 가격으로 주문을 하는 것이다.

 

 

조건부 지정가 주문이란?

조건부 지정가 주문같은 경우에는 지정된 주문 가격에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의 의견이 맞지 않았을 때, 협의된 지점에서 주문하는 방식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54,000원에 사겠다고 주문을 했다. 여기서 54,000원에 주식을 팔겠다는 사람이 나오지 않으면 지정가 주문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조건부 지정가 주문 같은 경우, 하루 내에 해당 가격으로 팔겠다는 사람이 없으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2시 50분 ~ 3시 사이에 내용이 시장가 주문으로 바뀌어서 주문이 나가게 된다.

이처럼 조건부 지정가 주문은 원하는 조건에 해당되지 않을 경우 시장가 가격이라도 주문을 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는 주문 방법인 것이다.

 

 

최유리 지정가 주문이란?

최유리 지정가 주문이란? 주문 수량만 정하고 가격은 지정하지 않는 주문 방식이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10주를 사고싶어요 했을 때, 주식을 살 수 있는 가장 적당한 가격을 컴퓨터가 찾아서 자동으로 주문 가격이 설정된다.

여기서 시장가 주문과 다른점은 시장가 주문은 10주를 구매한다고 했을 때, 10주를 모두 살 때까지 온갖 가격으로 주문을 진행한다.

하지만 최유리 지정가 주문 같은 경우에는 삼성전자 주식을 54,000원에 팔겠다는 사람, 53,500원에 팔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가장 싼 값인 53,500원에 주문이 나가게 된다.

사는 입장이 아니라 파는 입장일 경우에는 54,000원과 53,500원 중에서 가장 비싼 값에 팔 수 있는 54,000원으로 주문이 나가게 된다.

 

 

최우선 지정가 주문이란?

최우선 지정가 주문이란? 최유리 지정가 주문과 마찬가지로 주문 수량만 정하고 가격은 지정하지 않는 주문 방식인데, 사고팔 때의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앞서말한 삼성전자 주식을 10주 산다고 할 때, 사겠다는 사람들 중에서 가장 비싼 가격으로 주문이 나간다. 그렇게 되면은 주식을 판매하는 사람이 눈여겨볼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주식을 54,000원에 사겠다는 사람, 54,500원에 사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가장 비싼 가격인 54,500원에 주문이 나가게 된다.

판매의 경우는 살때와 반대의 상황인 54,000원에 판매하겠다는 사람, 54,500원에 판매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가장 싼 값인 54,000원에 주식을 팔겠다는 주문이 나가게 되는 것이다.

 

 

주식 주문의 종류 5가지 결론

이번 시간에는 주식 주문의 종류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주문 방법은 시장과 주문과 지정가 주문이다.

주식을 아직 주문해 본 적이 없는 사람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떤 주문이 있고 어떠한 방법으로 주문하는 것인지 이해가 되었기를 바란다. 또한 상황에 따라 적절한 주문 방법을 사용해서 올바르게 주식을 주문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