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공부하면서 이상급등종목과 관리종목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도 있겠지만 오늘은 기점으로 알아가면 된다. 이번 글에서는 이상급등종목과 관리종목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자.
이상급등종목이란?
이상급등종목을 과거에는 감리종목이라고 불렀다. 감리종목이라 하면은 감독하고 관리하는 종목이라는 뜻이다. 감독을 받고 관리를 받는다는 의미가 정확하게 감이 오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에 좀 더 쉽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요즘은 감리종목을 쉽게 이상급등종목이라고 부르고 있다. 말 그대로 이상하게 주가가 뛰는 종목을 얘기하는 것이다. 주가가 뛰는 것은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너무 터무니없이 뛰다가 폭락하는 날이 오기라도 하면 그 주식을 투자했던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한국거래소에서는 가격이 급등한 주식은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하고 투자자한테 주의를 시켜주는 것이다.
본인이 어떤 회사의 주식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이상급등종목으로 지정된 주식은 증권회사에서 돈을 빌려서 구입할 수 없다. 증권회사에서 돈을 빌려서 주식을 구입하는 것을 우리는 신용거래라고 부르고, 이상급등종목 같은 경우에는 주식을 담보로 맡기고 증권회사에서 돈을 빌릴 수도 없게 된다. 이 점을 기억해두자.
관리종목이란?
관리종목은 말그대로 증권거래소에서 사람들에게 주의와 경고를 하기 위해 관리하는 종목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증권시장에서 주식이 거래되려면 한국거래소에서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한다. 한국거래소의 심사를 통과한 증권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회사라면 좋은 회사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관리종목을 두는 이유는 증권시장에서 아무리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좋은 회사라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회사의 질이 떨어질 수도 있고,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빚만 늘어나는 상황이라면 망할 수도 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이 투자자라고 가정했을 때, 자신이 투자한 회사가 어느 날 갑자기 망한다면 가지고 있던 주식은 그냥 종 잇 조가리에 불가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관리종목에 대해 더 주의를 해야하고,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이 종목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만약에 모르고 주식을 구매했다면, 어느 날 갑자기 주식이 공중분해가 될 수도 있다.
이상급등종목과 관리종목 결론
이상급등종목과 관리종목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이상급등종목이 무엇인지 관리종목이 무엇인지 알고 주식을 잘 파악해서 매수를 해야 할 것이다. 관리종목 같은 경우 신문의 주식시세표를 보면 오른쪽 편에 관리종목이라고 표시된 회사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으니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기본적인 주식 개념부터 여러분들이 차근차근 알아간다면 어느날 부의 경제적 자유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 역시 경제적 자유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면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공유하여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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